[sims] story

[심즈3 / 플레이일지] 생각대로 되는 게 없어~

아야 ayya 2022. 12. 13. 13:47



이름: 강강술래
직업: 언론인
특성: 대책없는 낭만파, 지저분함, 게으름 등등

심즈3에는 기본팩에도 자전거가 있다.

 

같이 마주보고 앉아서 밥 먹는데 발이 살포시 닿는 게 너무 귀엽다.

 

이름: 스타일즈
직업: 교향악단
스타일즈는 만나자마자 별자리 궁합이 잘 맞는다는 말에 얼떨결에 함께 산 심으로
살아보니 금옥과 반대로 깔끔함 특성 덕에 편했던...
그치만 내일모레 할아버지가 되는 중년이었고 치트로 나이만 살짝 바꿔주었다.
그런데 강술래를 그다지 좋아하진 않는 것 같다, 로맨틱한 상호작용을 먼저 한 적이 없음...
(술래가 좋다던 유쾌한 청년 파커가 그립다...)

춤추다가 깜짝 서프라이즈~~

딸: 강순이
특성: 선량함, 예술가 (랜덤)

유모차 타고 집 앞 산책하기~
뒤에 보이는 나무집은 '브라보 마이 라이프' 팩을 구매해야 사용 가능
안에 들어가 사랑 나누기도 가능한 깜찍한 나무집

(왼쪽부터) 파커, 술래, 손턴
손터은 술래가 처음 반했던 심, 파커는 술래한테 먼저 좋다고 했던 바람둥이 심
파커와 결혼하고 싶었는데 어쩌다보니 인생이 꼬였다.
파커와 손턴 둘 다 연인이 있었고 지금 결혼한 남편도 연인이 있었는데 헤어지라고 해서 결혼 성공!
파커와의 불장난은 술래가 임신하고 시작되었다...
그래서 그런지 파커가 순이를 참 잘 놀아주고 있다. (파커가 바람둥이라 결혼을 안했는데 살짝 아쉽)

순이를 낳고 오랜만에 로맨틱한 시간을 가지는 술래와 스타일즈

빅토리아의 승진파티를 열어달란 부탁으로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인 동료들
핑크 수영복 - 빅토리아
그 옆 - 시미스
(금옥이 처음에 좋아했던 심.. 하지만 가정이 있었고 그는 굉장히 가정적인 심이었다...)

노트북 고치다가 폭탄머리된 술래
무념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