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즈스토리 11

[심즈4] 진저, 새로운 시작

샌미슈노에 올라온지도 1년... 진저는 이제 모아놓은 돈이 얼마 없다. 게다가 망고까지 키우고 있으니 돈, 돈, 돈 돈이 급하다...! 일단 손에 잡히는 일 먼저 해보기로 한다. 이사올 때 있던 낡은 작업대에서 말을 조각해 팔기로 하는데,, 뭐? 말 조각상 하나에 60시물레온 밖에 안한다고..?! 더 크고 빠르게 돈을 벌 방법이 필요해! 자나 깨나 앉으나 서나 밀린 월세와 이자 등등.... 한시라도 빨리 필요한 돈 걱정 뿐이다. 그치만 할 수 있는게 음악이랑 조각하기 밖에 없는데... 그마저도 실력이 좋지 못하다. 흠.... 제대로 발매하고 싶었던 곡의 저작권을 팔아 이번달 생활비는 어느정도 메꾸지만 앞으로가 문제다. 속이 시커멓게 타고 있다. 2편에 계속 --------------

[sims] story 2023.09.09

[심즈4 / 플레이일지] 샷은 못말려💨

날씨: 흐림☔️ 오늘은 일어나자마자 날씨가 흐렸다. 흐린 날에는 따뜻한 슾가 딱이지만 난 만들 줄 모르니 갓 만들어 따뜻한 토스트를 해먹었다. 빗소리를 들으며 요리하는 건 언제나 좋다. 일찍 일어났는데도 벌써 저녁이 온 것 같은 꿀꿀한 하늘은 별로야… 순둥이는 비를 보는 게 처음인 걸까 무서운지 자꾸 낑낑대서 계속 안아줘야 했다. 역시 애기 강아지! 더 멋진 이름으로 바꿔줄까도 싶었지만 계속 순둥이 순둥이 부르니 그 이름에 정들고야 말았어..! 이제 순둥이는 영원히 나의 순둥이다♥️ 창가 근처라서 그런지 요리를 끝내고 나니 조금 있으면 폭발할 것처럼 스파크가 튀었다. 순둥이 사진을 찍느라 카메라로 이리저리 보다가 발견… 고치고 수리하는 것에는 영 젬병인데 큰일이다. 터지기 전까지 조심하기로 타협… (과연..

[sims] story 2023.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