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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즈4 / 플레이일지] 싱어송라이터란 꿈을 안고....

진저가 다시 돌아왔다. 소도시에 살다 싱어송라이터라는 꿈을 안고 샌미슈노에 올라온 진저 역시나 10년 지기 친구 망고도 함께다. 우연히 마주친 잼 (내가 심어놓은 심) 유머축제에서 공연중 다시 공연중인 잼을 만난다. (운명) 잼 직업은 '녹색 디자인 협동조합의 신입 제도사' 스스로 결정한 거라 웃김, 왜 하필 그거야? 망고는 항상 자기 잠자리에서 잠을 잔다. 망고가 아파서 병원갔을 때 알게 된 멍뭉이 가끔 산책시켜주고 밥 먹이는 사이가 됐다. 같은 동네에 살면서 때때로 마주치는 진저과 잼 망고는 응가싸는 모습도 사랑스럽다. 벌레..!! 길거리에서 연주를 하는 길거리 음악가들끼리 한 잔 맨 오른쪽은 바이올린 키는 바수 아저씨 이제 집에서 로맨스 영화도 같이 보는 사이라구... 선물도 주고받고. 곡 작업하다..

[sims] story 2023.07.25

[심즈4 / 플레이일지] 샷은 못말려💨

날씨: 흐림☔️ 오늘은 일어나자마자 날씨가 흐렸다. 흐린 날에는 따뜻한 슾가 딱이지만 난 만들 줄 모르니 갓 만들어 따뜻한 토스트를 해먹었다. 빗소리를 들으며 요리하는 건 언제나 좋다. 일찍 일어났는데도 벌써 저녁이 온 것 같은 꿀꿀한 하늘은 별로야… 순둥이는 비를 보는 게 처음인 걸까 무서운지 자꾸 낑낑대서 계속 안아줘야 했다. 역시 애기 강아지! 더 멋진 이름으로 바꿔줄까도 싶었지만 계속 순둥이 순둥이 부르니 그 이름에 정들고야 말았어..! 이제 순둥이는 영원히 나의 순둥이다♥️ 창가 근처라서 그런지 요리를 끝내고 나니 조금 있으면 폭발할 것처럼 스파크가 튀었다. 순둥이 사진을 찍느라 카메라로 이리저리 보다가 발견… 고치고 수리하는 것에는 영 젬병인데 큰일이다. 터지기 전까지 조심하기로 타협… (과연..

[sims] story 2023.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