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저가 다시 돌아왔다.
소도시에 살다 싱어송라이터라는 꿈을 안고 샌미슈노에 올라온 진저
역시나 10년 지기 친구 망고도 함께다.
우연히 마주친 잼 (내가 심어놓은 심)
유머축제에서 공연중
다시 공연중인 잼을 만난다. (운명)
잼 직업은 '녹색 디자인 협동조합의 신입 제도사'
스스로 결정한 거라 웃김, 왜 하필 그거야?
망고는 항상 자기 잠자리에서 잠을 잔다.
망고가 아파서 병원갔을 때 알게 된 멍뭉이
가끔 산책시켜주고 밥 먹이는 사이가 됐다.
같은 동네에 살면서 때때로 마주치는 진저과 잼
망고는 응가싸는 모습도 사랑스럽다.
벌레..!!
길거리에서 연주를 하는 길거리 음악가들끼리 한 잔
맨 오른쪽은 바이올린 키는 바수 아저씨
이제 집에서 로맨스 영화도 같이 보는 사이라구...
선물도 주고받고.
곡 작업하다 술라니로 훌쩍 떠난 진저 이야기는 다음 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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